샬롬! 안녕 친구들? 생명수에요. 오늘부터 개편을 맞아
매주 주일저녁에 만나게 되었어요~ 자, 오늘 함께 나눌
챈트 말씀은 요한복음 4장 23절, 24절 말씀이에요.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프린스도 같이) "아멘~~"

생명수: 프린스 안녕? 오늘 주일인데 예배 잘 드렸니?
프린스: 네, 예배 잘 봤어요.
승리: 야 프린스, 예배 잘 봤어요가 뭐야. 예배 잘 드렸다고 해야지~
프린스: 응? 우리 집에서 인터넷 예배 봤잖아. 그리고 어제 뉴스에서도
예배 본 사람이 몇명이라더라... 암튼 예배 봤다고 하던데~
환희: 프린스 말이 맞아요. 저도 뉴스 봤는데 예배를 본다고 하더라구요.
예배를 드리다, 예배를 보다, 뭐가 맞아요 전도사님?

생명수: 당연히 드리다가 맞지~ 하하하
환희: 그쵸? 근데 요즘처럼 인터넷 예배를 드려야 할 때는 좀 헷갈리기도 하는 거
같아요.
생명수: 그래, 헷갈릴 수 있겠구나. 하지만 하나님께 예배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금방 알수가 있단다. 환희는 하나님을 직접 예배하니, 아님
목사님이 예배하는 걸 구경하니?
환희: 당연히 직접 예배하죠.
생명수: 그렇지, 그러니 예배를 드린다는 표현이 예배를 본다는 표현보다 더
맞는 표현이겠지?

정인: 전도사님, 근데 예배 뜻이 뭐에요?
생명수: 그래, 사실 예배의 개념과 그 뜻에 대해서 확실히 안다면 우리가
이렇게 헷갈리는 일이 없을거야. 성경에서 예배는
전통적으로 '숭배하다', '경배하다'라는 뜻으로 쓰였고,
예수님 시대로 오면서 존경과 섬김의 의미로까지 확장되고 결국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는 최상의 가치와 태도를 의미하게 되었지.
정인: 어려워요~
생명수: 하하하 그래, 정인아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면 인사 잘 드려야 하지?
정인: 네~~
생명수: 옆에 승리 오빠, 환희 오빠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는데
잘 보기만 하면 될까?
정인: 아니요~
승리: 아~ 그러네요~ 결국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내가
드려야 하는데 예배를 본다는 건 말이 안되네요.

생명수: 요한복음 4장을 보면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신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지,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다같이,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성경과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신 진리로
또 영이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해.

V근데 예배를 하는 둥, 마는 둥, 구경만 할 순 없겠지?
모두: 네!!
생명수: 올라잇! 오늘의 말씀챈트 요한복음 4장 23절 24절, 히위고우~~

생명수: 친구들, 인터넷 예배를 드릴 때도 우리가 영과 진리로 예배에
참예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또 우리를
만나 주실거에요. 그니까 어떤 예배든 예배를 보는 우리 친구들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우리 친구들 되세요! 다음에 봐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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